노년치의학회-치매협회 공동심포지엄 개최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와 한국치매협회(회장 우종윤)가 공동으로 ‘치매와 어르신의 이와 잇몸 그리고 씻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2일 서울치대병원서 노인치료에 관심이 있는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됐다.
노년치의학회 곽정민 공보이사는 “치매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 치과계선 처음으로 치매협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노인요양에 관련된 다양한 직종이 노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자리”라고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신금백 회장(노년치의학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먼저 포커스 부문선 곽정민 공보이사(노년치의학회)가 ‘일본 노인의 구강건강관리시스템’을 주제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일본을 방문해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스페셜 이슈 섹션선 이성근 차기회장(노년치의학회)이 ‘어르신의 흔한 구강증상들’을 주제로, 고석민 부회장(노년치의학회)이 ‘어르신 틀니와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상구 교육이사(노년치의학회)는 ‘노인구강의 실제와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패널토의선 ‘요양케어현장의  치과적 난제와  해결’을 주제로 고석민 부회장(노년치의학회)과 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과)가 현장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들의 고충과 노인 구강관리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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