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회무·결산보고와 2017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진행

서울치대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가 제16차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청담동 그린테라스서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대여치 박인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여동의 꾸준한 활동을 격려하고 대여치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치대동창회 안창영 회장 또한 총동창회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당부하는 한편, 서울치대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도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이밖에도 서울치대병원 허성주 병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정기총회선 2016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2017년 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어 서여동 멘토-멘티 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고,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총회선 회원들을 위한 특강도 준비됐다. 발레핏코리아 오윤하 대표를 초청해, ‘죽을 때까지 우아하게 발레핏! 내 몸에 우아함을 입히다’를 주제로 발레핏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레핏은 우아한 발레동작을 기본으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치유의 운동으로, 기본자세 정렬법과 호흡에 대한 시범엔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유쾌한 강연이 됐다.

조민선 회장은 “참석해주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내외빈과 선후배 동문들 덕분에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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