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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성폭력 문제 피해자 보호가 최우선"비대위 질의에 치협 회장후보들 입장 표명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각 후보가 치과계 성폭력 사건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성폭력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치과언론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로 지목된 D사 K국장이 참가하는 취재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각 후보별로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치과계 내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질의했다. 비대위는 18일까지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상훈·장영준 후보는 공동답변 형식으로 13일에, 김철수 후보는 18일에, 박영섭 후보는 기한을 넘긴 20일에 각각 회신을 보내왔다.

가장 먼저 회신을 보내온 이상훈·장영준 후보는 비대위의 취재 보이콧에 대해 "모든 성폭력 사건의 초동대처는 가해자로부터의 신속한 피해자 보호"라며 "법적으로 유죄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런 정황이 발생한 것만으로도 가해자로 의심되는 사람과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적극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철수 후보 또한 "이번 사건을 가해자와 피해자의 다툼으로 보지 않으며, 피해자 우선보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해당 언론사에는 비대위서 가해자로 명시한 기자에 대해 이번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캠프 취재기자를 교체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비대위와 뜻을 같이 했다.

성폭력 사건 공론화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의에도 양측 모두 적극적인 찬성의사를 밝혔다.

이상훈·장영준 후보는 "이전에도 여러 유사사건들이 발생했지만 쉬쉬하고 넘어간 적도 있고 가해자 사과 선에서 끝난 일도 많았다"며 "유사사건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성폭력 사건은 적극적으로 공론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후보는 "성폭력은 사회적 문제, 성별 등을 떠나 피해자에게 제2, 제3의 고통을 안기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규정하고, "치과의사와 치과종사자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 역시 간과할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공론화에 대해선 찬성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들 후보들은 치과계 내 성폭력 사건 예방과 올바른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상훈·장영준 후보는 "치과계 성폭력 사건은 지성인으로 인정받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며 "치과계 개혁의 일환으로 여성치의 권익향상 차원 공약에 성폭력 사건의 예방과 해결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취재 중 간혹 발생되는 치과의사와 기자 간의 성폭력 사건도 갑을 관계라는 그릇된 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치과의사와 언론은 동등한 관계라는 인식전환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수 후보는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산하에 성폭력상담센터 운영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치과의사 혹은 치과종사자의 피해구제는 피해자 동의를 얻어 센터서 수사기관에 고발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내놨다.

이어 "치과의사 혹은 치과종사자가 가해자로 처벌을 받을 경우 윤리위원회서 엄중히 다스리겠다"면서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한편, 박영섭 후보도 20일 뒤늦게 공식적인 입장을 보내왔다.

박 후보는 "사회 전반에 걸친 성폭력 문제에 대한 비대위의 입장과 우려에 적극 공감한다"며 "특히 피해자의 인권과 직업수행의 자유가 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도 동의한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또 "치과계 역시 정책수립과 회무과정에서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충분히 수행되어야 함을 반영하겠다"면서 "우리 캠프에서도 취재요건 발생시 사태해결시까지 당사자들의 합석이 되지 않을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응 기자  pje@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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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대의 학력개구라범 정문환 2018-03-10 05:38:05

    치고계 희대의 위생사 여직원 껄떡쇠는 강남 삼성탑치과 원장이자 희대의 학력개구라범 인 한국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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