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까지 예방치과학 후학 양성위해 힘쓸 것”

김진범 교수(부산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가 지난 20일 ‘2016 부산대학교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부산대는 매년 재직 교수들 중 단과대학별로 추천을 받아 부산대학교 교육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김진범 교수와 김동철 교수(사학과)가 교육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범 교수는 전국에 20여명에 불과한 예방치과학 분야의 연구자로, 26년간 부산대에 재직하며 구강보건학 분야에서 다수의 교과서와 저서를 집필해 왔다. 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김 교수는 “좋은 교수분들이 많은데 이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정년이 몇 년 남지 않았지만 예방치과학 후학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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