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영업이익 35%, 누적매출액 14% 증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3분기 누적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은 지난달 27일 2008년 3분기(2008년 7월~9월) 실적을 공시, 3분기 매출액이 365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스템은 국내 치과계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순이익의 경우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발생 등으로 인해 3분기에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을 본다면 매출액, 영업이익이 작년 동 기간에 비해 각각 14%, 35% 성장하여 2008년에도 튼실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스템 해외법인의 현지 매출은 2008년 들어 급신장을 기록, 올해 9월까지 누적 현지매출은 2900만 달러(US달러 기준)로 작년 동기간의 1100만 달러와 대비해 164% 성장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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