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워터시스템 'IJ1000S'

몇 년 전만 해도 낯설었던 '수관관리'의 개념이 이젠 많이 익숙해졌다. 수관관리가 진료공간 감염관리의 핵심요소로 부상하면서, 예전엔 필요성을 못 느꼈던 개원의들도 이제 많은 개원의들이 수관관리시스템 도입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기 시작했다. 치과의사에게도, 환자에게도 모두 긍정적인 변화다.

이에 업계서도 앞 다퉈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오존 기반 수관관리 장비에서부터, 미산성차아염소산수 HOCL 생성장비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그러다보니 이제 수관관리시스템 도입하려고 해도 어떤 솔루션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수관관리시스템도 다른 장비와 마찬가지로 성능과 기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 된 탓이다.

그 중에서도 여타 수관관리시스템과 차별되는 요소로 '인체에 가장 안전한 살균소독수'를 표방하고 있는 '인제워터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수돗물에는 염소가 미량 포함되어 있다. 염소는 산성이다. 즉, 수돗물도 엄밀히 따지면 미산성수란 의미다. 기본적으로 산성수는 인체에 유해하다. 하지만 수돗물이 인체에 유해하진 않다. 수돗물에는 산성을 띄는 염소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 힘들 정도로 극소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돗물에 포함된 극소량의 염소는 기본적으로 염소가 보여주는 살균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미생물이나 박테리아, 세균에 반응할 정도로 살균효과를 갖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산성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 HOCL이 살균소독수의 표준으로 개원가에 자리 잡은 이유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살균소독수 생성장비들은 ‘산성수’를 생성하는 장비다.

인제워터시스템 또한 기본적으로 미산성차아염소산수로 알려져 있는 HOCL을 생성하는 장비다. 하지만 '인제워터시스템'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특수촉매전극을 활용해 완벽하게 중성화한 무균수를 생성한다. 모두가 HOCL의 살균효과에만 주목할 때, 인제 강상수 대표는 산성수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인제워터시스템이 특별해진 계기다.

그는 “아무리 미약하다고 해도, 살균효과를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산성수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장담하긴 어렵다”며 “인제워터시스템을 일반적인 HOCL 기반 살균소독수에 그치지 않고, 중성수 생성장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제워터시스템은 HOCL 기반 살균소독수임에도, 중성을 띈다. 이는 기존 백금 촉매와 차별되는 새로운 소재의 촉매와 자체적으로 오랜 개발기간을 투입해 얻어낸 특별한 코팅용액으로 얻어낸 결과물이다. 이 같은 특수촉매전극으로 살균력 또한 더욱 향상시켰으며, 살균효과의 지속력도 충분히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인제워터시스템은 식약처 지정 GLP센터서 ‘인체에 대한 독성검사’까지 받았다. 안전성에 대해선 확실한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인제의 의지다. 현재 시판되는 살균소독수 생성장비 중에서 독성검사까지 마친 살균소독수 생성장비는 ‘인제워터시스템’이 유일하다.

강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생성기술은 우리 연구원에선 이미 오래 전에 개발됐던 기술”이라며 “단순한 살균효과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인체에 무해하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살균소독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제워터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촉매전극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인정한 국제IEC표준(60335-2-108)으로 등록되어 있다. 수관관리시스템의 국제표준이 바로 인제워터시스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최근 기존 인제워터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IJ1000S 모델도 새롭게 출시했다. 전반적인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선 치과서 보다 원활하게 수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소한 미비점까지도 꼼꼼하게 개선한 결과물이다. 새 모델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해, 벌써부터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인제(1688-54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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