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등 4개 정부기관 공동인증서 수여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 받아, 지난달 23일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인적자원개발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겐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오스템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조해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다. 2016년 10월 현재 국내외 임직원은 2,450명이며, 이중 국내선 1,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오스템은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오는 2023년 매출액 1조4천억원의 글로벌 1위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임직원 모두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스템은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며 매해 3백여명 이상을 신규채용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들은 물론 재직 중인 임직원들 모두 오스템의 지식경영과 학습조직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여기엔 ‘임플란트 분야의 캠퍼스’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오스템의 HRD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40여개 사내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는 것.

또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매출증대와 원가절감의 효과도 톡톡히 얻고 있다. 특히 영업직원의 경우 입사 후 6개월간 집중교육을 진행해, 최근 3개년 평균 조직 매출향상도 산출시 1인당 생산성 증가율이 11.3% 상승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오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전달성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장기 전략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오스템은 “직무분석에 근간한 역량모델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하고, 직급 연차별 교육과 CDP 제도를 도입해 HRD 체계를 다질 것”이라며 “향후에도 H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도모하고, 오는 2023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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