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리더스아카데미-닥터CEO 공동세미나서 공유

30일 디큐브아카데미서 진행

덴탈리더스아카데미(대표 박지연)가 병의원컨설팅전문기업 닥터CEO와 공동으로 ‘위기의 의료업계 2016년 대응전략’ 세미나를 오는 30일 디큐브아카데미서 개최한다.

최근 성실신고확인제 대상이 연매출 5억이상 병의원까지 확대되면서 세금부담이 가중되고 많은 치과들이 세무조사에 노출되고 있다. 또 치열한 경쟁 속에 환자가 줄고 매출규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각종 의료 관련 법률들로 개원의들의 행동반경이 제약되고, 잦은 직원 이직으로 인한 구인난에 시달리는 등 동네치과 입장선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위기나 마찬가지인 상황.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동네치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직원역량 강화, 세무, 의료법률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포인트를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미나의 첫 강연은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가 맡는다. 박 대표는 ‘병원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시스템, 직원에게 답이 있다’를 주제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조직의 핵심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본적인 동기를 유발하고, 세분화된 업무 분장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세부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영균 변호사(힐링법률사무소)가 ‘최근 의료 관련 입법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주제로 연단을 이어받는다. 홍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김영란법, 신해철법, 리베이트 금지법 등 개원가에 파급효과가 큰 의료 관련 법률을 상세히 짚고, 개원의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선 김도윤 국제공인회계사(닥터CEO)가 연단에 오른다. 김 국제공인회계사는 ‘2016년 강화된 병의원 세무행정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형 절세전략을 공유한다.

먼저 각 치과 상황에 맞는 종합소득세 절세 방안을 소개한 후, 성실신고확인제 확대로 인한 의료업계 파장을 분석하고 향후 전략을 제시한다. 또 수정신고 안내문 등 최근 강화된 세무조사 사례를 짚어보고, 동네치과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3만원, 현장접수시 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사전등록은 닥터CEO홈페이지(www.drceo.kr)를 통해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방식으로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덴탈리더스아카데미 문혜경 과장(010-3520-809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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