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 위한 근육통증 기전과 치료’ 주제로 개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증의 기전과 치료’를 주제로, 구강내과 분야 최신 연구성과들을 짚고 일선 개원의들이 안면 근육통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의 강연들을 준비했다.

먼저 ‘구강내과의 최신지견’ 세션선 유지원 교수(조선대치전원)가 ‘Mechanism of chronic neuropathic pain’을 주제로, 박문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Salivary Diagnostics’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어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에 대한 이해’ 세션선 강수경 교수(경희대치전원)가 ‘DC/TMD를 기반으로 한 근육통증의 진단’을 주제로, 박지운 교수(서울대치전원)는 ‘Muscle Pain : Understanding Treatment Based on Its Nature’를 주제로 각각 연단에 오른다.

또 이원석 교수(전북의대)는 ‘섬유근통의 이해’를 주제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은 ‘구강악안면영역의 보톡스 주사요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선 기초연구자를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 안동국 교수(경북대치전원)를 초청해, ‘Chronic Pain in Dentistry: 임상관점에서 본 기초연구’를 주제로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얻기 위한 기초의 중요성을 짚어줄 예정이다.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선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지만 사실 개원의들에겐 수수께끼 같은 근육통증에 관해 기초치의학, 임상의학, 임상치의학을 전공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만성통증의 이해, 근육통증의 진단, 섬유근육통의 이해, 보툴리늄 톡신을 이용한 주사치료 등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상경험을 공유해 진료실에서의 얼굴 통증의 진단과 조절에 자심감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대회의 취지를 짚었다.

이번 학술대회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임현대 총무이사(063-859-2917~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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