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Stool 재위치 놓기(작동 중 안전사고 예방)
체어 하강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대부분 유니트 보조홀더에 stool이나 모빌카트가 끼어 파손되는 사례이다.

유니트체어 제조사에 따라 다르나, 응급정지(안전장치)기능을 내장해 판매하는 제품이 있으나, 유니트체어를 최초로 설치할 때 이 기능을 연결하지 않은 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유니트체어를 선택할 때, 환자안전을 위해 응급정지 기능들이 내장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5. 1회용 에이프런 준비
시중에 유통되는 에이프런은 환자 목에 걸기 위해 금속 또는 실리콘 계열의 홀더를 부가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문제는 이 에이프런 홀더는 대부분 위생적인 소독을 하지 않은 채 내원하는 환자의 의복 또는 피부에 교차 접촉되는 경우가 많아 감염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6. 기본 기구 준비(파우치 미개봉상태 유지)
진료의 빠른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멸균된 파우치에 담긴 기본 기구를 진료 테이블 위에 바로 개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잘못된 업무다. 잘 보존된 기구를 대기 중에 노출시켜 공기 중 교차오염의 원인을 제공하는 꼴이다. 멸균된 모든 기구들은 가능한 환자 접촉 직전에 개방해 공기 중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7. 기본 고속/저속 핸드피스 준비(파우치 미개봉상태 유지)
멸균된 모든 기구들은 가능한 환자 접촉 전에 개방되어 공기 중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원칙에 있어 고속/저속 핸드피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또 고속/저속 핸드피스의 경우, 고·준위험 기구로 멸균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화학적 지시제(5등급)를 넣고 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8. 석션 팁 삽입

9. Panoramic 영상출력(구환자)

10. Auto cup 1회 배수(오염수 간주)
치료 후 시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양치할 때 공급되는 물의 온도를 인체온도와 비슷하게 가열해 저장하게 된다.

특히 오랜 시간 사용되지 않은 유니트체어나 중고 유니트체어 등은 유니트체어 내부에 방치된 웜 탱크 안에서 이 물이 오염된 물로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통 새 유니트체어를 구입할 때 중고 유니트체어를 서비스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이러한 사항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치과 치료수의 사용은 매우 적은 흐름으로 소모되어 정체되기에 변질될 가능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환자에게 공급되는 일정부분의 물은 헹굼 형태로 배수해야 오염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타구 헹굼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11. 고령 환자고혈압, 당 검사수행 (유니트체어 안착 후 10~20분경과 후 검사수행) 

12. 진료 안내 및 유니트체어 작동의 안전고지(환자 안심)
 

** 진료 시작 **

 13. 유니트체어 주변안전 확인
 14. 진료 완료 후 환자 에스코트
 15. 오염 의료폐기물 격리이송(에이프런, 표면덮개, 석션 팁 등)
 16. 테이블 쪽 오물통 교체(의료폐기물)
 17. 타구 및 표면소독 수행(소독티슈 사용)
 18. 석션 튜빙배관 소독 세정
 19. 오염기구 및 핸드피스류 격리이송
 20. 의료인 개인방호구 탈의(마스크, 글러브, 고글 외)
 21. 유니트체어 주변 표면소독 수행

 

 

 

Doi MSO
김영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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