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치의를 위한 임상공유의 장 마련

지난해 열린 부산포럼 모습.

매년 치과의사들에게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학문적 트렌드를 짚어온 덴티움 포럼이 ‘Soft & Hard Tissue Augmentation,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9월 3일 광주서 지역순회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9월 24일엔 부산, 11월 5일엔 대구, 11월 19일엔 강원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 포럼선 먼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병원)가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ugmentation or Narrow Implant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 골증강을 위해, 노출된 임플란트 표면에 자가골을 적층하여 골재생을 도모하고 그 위로 다시 흡수가 느린 합성골을 적층하여 부피를 유지할 목적으로 샌드위치 골증대술과 더불어 적층 순서를 반대로 한 ‘역샌드위치 골증대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한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골 부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도 다룬다.

이어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Biologic Width around Dental Implant : Techniques for Free soft tissue graft & Flap Primary Closure’를 주제로 연단을 이어받는다.

민 원장은 임플란트 주변의 Biologic width를 건강하게 수복치료를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또 장기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적절한 연조직 관리가 필요한 임플란트 식립 간격, 적절한 어버트먼트의 형태와 재료 선택, 수술 방법, 연조직 이식 여부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증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장 외부에선 핸즈온 부스를 한층 강화해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등록문의는 광주(070-7098-9148), 부산(070-7098-9152), 대구(070-7098-9151), 강원(070-7098-91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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