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엑스서 4백여명 참가로 성황 … Geistlich Science fair에도 큰 관심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주최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서 4백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재생치료 트렌드를 이끌어온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심포지엄다운 수준 높은 강연들에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을 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된 ‘Geistlich Science fair’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이번 심포지엄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The final chapter’를 주제로, 재생치료 테크닉을 집대성하는 한편, 상담 등 치과경영에 효과적인 요소들까지도 두루 다뤘다.

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손영휘 원장(이좋은치과)이 맡았다. 손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케이스별 상담테크닉’을 주제로, 환자를 성격유형별로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적합한 상담법을 소개했다.

 

이어 Daniel Thoma 교수(Univ. Zurich)가 연단에 올랐다. Thoma 교수는 ‘Treatment option post extraction in the esthetic zone’를 주제로 심미적인 접근이 필요한 케이스에서 발치와 관리가 필요한 이유를 짚고, 사례를 통해 여러 치료옵션들을 제시했다.

또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병원)는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시기 결정과 발치와 처치전략’을 주제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병원)는 ‘치조제보존술, 꼭 골흡수 방지만이 목적은 아니다’를 주제로 각각의 치료에서 발치와 관리가 갖는 이점을 짚어주었다.

이어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병원)는 ‘발치와 보존술의 open membane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 장점’을 주제로, 이창진 원장(엘엔비치과)은 ‘장기적인 기능과 심미를 위한 발치와 관리 테크닉’을 주제로, 각각의 임상목표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발치와 관리 테크닉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선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Geistlich Science fair’가 함께 개최됐다. ‘Geistlich Science fair’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Extraction Socket Management’에 발맞춰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zone, Open Membrane Zone, Movie Zone, Jubilee Zone 등 총 4가지 Zone으로 구성됐으며, 각 Zone에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거나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Geistlich Science fair’는 단순한 제품전시가 아니라, 가이스트리히가 선보이고 있는 제품의 과학적인 치유원리에서부터 역사, 연구성과 등을 한 자리서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학술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다. 이와 함께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이번 ‘Geistlich Science fair’를 통해 가이스트리히가 쌓아올린 과학적 연구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도전의 역사와 가치, 그 결과물인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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