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 7월 17일 개최 … 사전등록 내달 15일 마감임박

양질의 제품과 체계적인 학술프로그램으로 국내 재생치료 트렌드를 이끌어온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연구성과와 치과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주최 심포지엄이 오는 7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The final chapter’로 결정됐다. 그간 다수의 Key-Doctor들과 함께 국내 발치와 관리 트렌드를 발전시켜온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당당히 ‘The final chapter’를 선언한 것. 그간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발치와 관리 임상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치과경영을 개선하는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풍성하게 채운 커리큘럼에서 배어나오는 자신감이다.

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손영휘 원장(이좋은치과)이 맡는다. 손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케이스별 상담테크닉’을 주제로, 각 사례별로 적합한 상담방법으로 치료동의율을 끌어올리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어 Daniel Thoma 교수(Univ. Zurich)가 ‘Treatment option post extraction in the esthetic zone’를 주제로 심미적인 접근이 필요한 케이스에서 발치와 관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이점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옵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병원)는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시기 결정과 발치와 처치전략’을 주제로, 효과적인 발치와 관리를 통해 전치부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는 임상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또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병원)는 ‘치조제보존술, 꼭 골흡수 방지만이 목적은 아니다’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구 교수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임상적 효과를 가져오는 치조제보존술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 두 강연은 발치와 테크닉에 집중한다.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병원)는 ‘발치와 보존술의 open membane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 장점’을 주제로, 이창진 원장(엘엔비치과)은 ‘장기적인 기능과 심미를 위한 발치와 관리 테크닉’을 주제로, 각각의 임상목표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발치와 관리 테크닉을 알려준다.

강연 이후에는 Final Dicussion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강연자들이 다시 연단으로 올라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7월 15일까지며, 현재 2백여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등록비는 개원의 5만원, 수련의, 공보의, 군진 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등록희망자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 홈페이지(www.geistlichdb.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02-553-76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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