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아 모교에 감사인사 전해

신동근 20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스승의 날을 맞아 16일 모교인 경희치대(학장 박영국)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국 학장, 황의환 교무부원장, 권일근 연구부원장, 권긍록 치의학과장, 최용석 학생지도실장, 김형섭 보철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해, 신 당선자를 축하했다.

박영국 학장은 “4전 5기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신동근 당선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원하는 상임위에서 좋은 의정활동을 보여주시길 바라고 모교 구성원 모두가 응원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이에 신동근 당선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울 때 장학금을 받으면서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교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 당선자와 교수들은 학장실에 걸려 있는 옛 교수들의 사진을 보며 학생 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신 당선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18기 졸업)을 졸업하였으며 건치 9기 회장과 인천시 정무부시장, 새정치민주연합 서구 강화군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인천광역시 당공동위원장을역임했다. 또 지난 4. 13 총선에선 인천 서구을에서 6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황우여 후보와 맞붙어 45,841표(45.8%)를 얻어 37,909표를 얻은 황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초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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