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문화교류와 친목도모 일환

경희치대(학장 박영국) 교정과와 오사카치대 교정과가 함께 제10회 Joint Conference를 지난달 22일 경희치대병원 지하1층 대강당서 개최했다.

지난해 오사카서 개최한 컨퍼런스에 이어 10회를 맞이한 올해는 경희치대서 진행되어, 최근 치료경향에 대한 지식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컨퍼런스선 경희치대 수련의와 오사카치대 조교수들의 학술발표가 이뤄졌다. 경희치대선 김경연, 박홍식, 이원준, 신제화 선생이 각각 연구성과를 공유했으며, 오사카치대서도 Kensuke Nobata 조교수와 Kana Sakai 조교수가 최근 일본서 주목받고 있는 교정술식을 상세히 소개했다.

양국은 서로 수준 높은 학술수준에 감탄했으며,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술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경희치대는 “올해로 10번째 만남을 맞이하게 된 이번 행사는 두 학교의 학술적인 교류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