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지난 12일부터 양기관업무포털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항목별 자가점검 가이드’를 제공한다.

많은 치과를 혼란에 빠뜨리기로 했던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요양기관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제공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치과병의원은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자율적으로 파악해 미비한 사항을 자체 보완할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항목별 자가점검 가이드’는 가장 취약했던 점검항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식과 예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평원 측은 “나머지 점검항목도 연말까지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가점검 가이드’는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biz.hira.or.kr)의 정보화지원 >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 자가점검 결과안내 및 가이드 다운로드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