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 관심고조

24일 수원 호텔캐슬서 개최
치기협 보수교육 4점 인정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민수)가 학술대회를 오는 24일 수원 호텔캐슬서 개최된다.

김민수 회장은 “학술대회인 만큼 학술적인 정보들을 풍성하게 다루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무엇보다 치기공계가 기존 적폐들을 벗어던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가기 위해 의식이 바뀌어야 하는 분야들을 이번 학술대회에 적극 반영했다”며 “치과기공사와 소장이 모두 함께 알아두어야 할 성희롱 예방교육, 노무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대비하는 여러 강연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학술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총 4개 홀서 유명연자 12인의 강연을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지난해 학술대회 모습. 경치기는 이번 학술대회 준비과정서 단순히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생각해볼 거리를 충분히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경기회 학술대회 슬로건이 학술적인 의미를 강조했던 기존 슬로건과 달리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Change in Recogn iton(의식변화)’인 이유다.

메인강연장으로 볼 수 있는 그랜드볼룸선 성희롱 예방교육, 노무 상식, 디지털 장비 활용과 전망 등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강연들이 진행된다. 노블레스 룸과 크리스탈 룸선 다양한 임상강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총의치, 풀지르코니아 컬러링, PFM&PFZ, 셰이드 재현방법 등 실제 기공소서 많이 활용되는 분야에서부터 빈티지 메탈 세라믹, 프레임 디자인 등 이해도가 필요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학술적인 깊이를 더했다.

토파즈 룸선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임상 분야들이 소개된다. MAD를 활용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치료와 투명교정 장치 등 재조명받고 있는 분야들에 대한 실전 테크닉들을 배워갈 수 있을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치기 사무국(031-237-28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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