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계원)가 올 첫 편집·심사위원 워크숍을 지난 5일 대전보건대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선 한국치위생학회 편집·심사위원과 임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논문심사의 질 향상’을 주제로 강연과 토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선 정소나 의학사서(가톨릭의대 도서관)가 ‘논문작성과 심사’를 주제로 발제했다.

정 사서는 발제를 통해 벤쿠버 스타일 참고문헌 작성과 인용법을 소개하고, 엔드노트 작성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오현수 교수(인하대)의 강연이 펼쳐졌다. 오 교수는 ‘논문을 어떻게 심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문심사의 요점과 논문판정기준에 대해 정리했다. Bias, 게재거부의 사유 등 논문심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짚었다.

이어 장종화 교수(한서대)가 연단을 이어받았다. 한국치위생학회 편집위원장이기도 한 장 교수는 ‘한국연구재단등재지 계속평가 절차’를 주제로 상세한 절차를 알려주곤, 치위생학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학술지 질 향상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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