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아트센터-문교 세미나

잔아트센터와 문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30일 잔아트센터 세미나실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혁신적인 덴처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우창우 센터장은 “덴처제작엔 복잡하면서도 기공사가 다칠 요소가 많다”며 “문교와 MOU를 통해 기공계에 이같은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문교 강내인 실장이 연자로 나서 진행됐다. 강 실장은 강의를 통해 문교가 시장에 출시한 비분할법 덴처 시스템을 제대로 설명했다.

강 실장은 “분할로 인한 작업시간을 대폭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웩스 탈락을 줄이고, 과정도 심플하고 깨끗하다”며 “특히 매몰 후 분리하지 않고, 바로 인젝션이 가능하며 플렉시블도 혼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강 실장이 설명한 비분할법 덴처 시스템의 장점은 여섯 가지로 압축된다. 무분할 매몰법으로 조작이 간단하고 빠르다. 더불어 가압탈랍기를 통해 탈랍 조작이 간편하다. 제트팩 하이브리드를 사용해 빠르고 정밀한 사출성형이 가능함은 물론 무분할로 인해 클라스프, 바, 인공치 등의 위치 변화가 전혀 없다. 또한 열중합형 아크릴레진부터 모든 열가소성수지까지 사용가능하다는 큰 강점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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