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 총회서 논의

경기회(회장 김민수)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지부회관서 개최됐다. 총회는 총 98명 대의원  중 80명 성원으로 이뤄졌다.

총회는 치기협 협조사항으로 자율지도점검에 대한 안건을 논의키로 결정했다. 자율지도점검으로 관내 기공계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 사법처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치기협에 이를 알리고, 권리정지를 시킬 수 있는 방안이 골자다. 특히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 물의를 일으키는 기공소에서의 학생들 실습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구인구직시 대행자의 경우도 처벌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권리정지라는 무거운 사안이 논의된만큼 치기협서 다른 피해가 이뤄지지 않도록 치기협이 공지를 할 수 있도록 요청키로 했다.

분회를 통한 경기회 상정안건으론 관내 크고작은 기공소가 많아 경영상황이 어려운 부분을 감안해 법률자문을 통한 M&A나 네트워킹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아울러 치기협 종합학술대회가 부산서 개최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수년 전 창원서처럼 회원편의를 위해 혜택을 주는 것으로 결의됐다.

한편 총회전 기념식선 치기협 회장상에 권중호, 이경열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최우수 분회엔 부천분회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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