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치과센터)와 김태완 교수(분당제생병원 구강외과)가 연자로 나서는 발치 세미나는 지난해 첫 강연 때부터 인기를 모았다.

등록이 조기마감된 것은 물론,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강연까지 진행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두 연자는 “발치는 보철과 임플란트 치료 등 모든 치과 치료의 예후를 좋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술식”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치와 관련된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 타이틀처럼 발치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이번 세미나는 발치 전 평가와 의뢰 기준, 마취 노하우를 비롯해 사랑니와 매복치 발치 노하우, 엔도된 치아나 강직된 치아 발치 노하우 등을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약물처방과 발치 관련 합병증의 예방과 대처법, 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발치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신흥 관계자는 “발치는 개원가에서 궁금해 할 만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세미나가 많지 않았다”면서 “이번 발치 세미나를 통해 발치의 기본적인 사항과 치료방법 등 모든 것에 대해 다룸으로써 참가자들이 세미나를 들은 뒤 바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발치 세미나는 늘 등록이 조기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세미나”라며 “앞으로도 개원가에서 꼭 듣고 싶어하는 세미나를 마련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819-22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