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CGBio 치조골재생 심포지엄에 개원가 관심고조

21일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서
사전등록 17일까지 ‘마감임박’

대웅CGBio 주최 제1회 치조골재생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대웅제약 신관 지하1층 베어홀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에게 초점을 맞춰 실제 임상서 보다 쉽고 간단하게 GBR을 해결할 수 있는 테크닉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공직과 개원가를 가리지 않고 최고 수준의 임상가를 대거 초청해 이론적 토대는 물론, 실전 임상 팁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가 맡는다. 김 교수는 ‘NOVOSIS를 이용한 치조능증대술’을 주제로 치조능증대술에서 rhBMP-2을 사용한 임상데이터를 통해 올바른 임상적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어 김형준 교수(연세치대병원)가 연단에 올라 ‘치조골 증대술에서 NOVOSIS-dent와 Bio-Oss와의 골치유양상 비교’를 주제로 rhBMP-2의 임상효과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은 ‘S.E.S sinus lifting using ExcelOs Inject’를 주제로, Crestal Approach 수압거상 방식서 겔 타입 시린지 주입형 합성골 ExcelOs Inject를 활용한 증례를 소개한다.

이어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은 ‘상악전치부 발치즉시 임플란트, 이것만은 지키자!’를 주제로, 까다로운 상악전치부 케이스서 보철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짚어준다.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은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그리고 하고 싶은 GBR’을 주제로 GBR의 기초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오랜 임상경험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풀어낼 계획이다.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Simplified GBR technique’을 주제로, 기존 GBR 술식을 임상서 보다 편리하게 개선시킨 창 원장만의 GBR 테크닉을 공유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대미는 권용대 교수(경희대치전원)가 장식한다. 권 교수는 ‘절제술에서 재생술로 MRONJ의 패러다임’를 주제로, 기존 BRONJ서 다뤘던 개념을 전체 약물로 확장시켜 발전시킨 MRONJ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선 점심시간과 Coffee Break 시간을 활용해 ExcelOs Inject 맞춤형 핸즈온도 예정되어 있다.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선착순으로 100명만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웅CGBio(02-2059-1889)로 하면 된다.


미니인터뷰|대웅CGBio 임상자문단 창동욱 원장
“실용적인 임상노하우 아낌없이 전달할 터”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대웅CGBio 임상자문단으로 여러 동료 치과의사들과 함께 이번 심포지엄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그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직에서 많은 연구성과를 거둬온 교수진이 이론 파트를 다지고, 일선 치과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원의들이 유용한 팁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준비했다”며 “실제 임상현장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많은 실전 팁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창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그동안 아껴놨던 비장의 GBR 테크닉 두 가지를 공개할 계획이다. ‘골절미’ 테크닉과 ‘둑’ 테크닉으로 명명한 창 원장만의 오리지널 테크닉이다.

그는 “이론에 기반한 테크닉도 필요하지만 임상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개발해낸 팁도 때론 유용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서 숨은 꿀팁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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