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실 이전 축하선물 전달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동문회(회장 김병우)가 지난달 30일 경희치대병원 지하강당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1991년 의료원 본원에서 이전한 이래 25년간 사용해온 외래진료실이 현재 3층에서 4층하게 되어 이전 기념을 겸한 홈커밍데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선 먼저 3년의 보존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게 된 4명의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와 함께 장상건 동문(6기, 내이치과병원)이 ‘Multi Arc of Self Distal Driving Spring(MASDDS)을 Transparent mini tube에 적용한 3차원적 치아이동’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진 2부선 전공의 과정 수료자에게 수료패와 함께 경존회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문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이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오디오세트와 커피머신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총 9개 업체서 전시부스를 설치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을 증정했으며, 100여명의 의국 출신 동문들이 함께 늦게까지 남아 흥겨운 축하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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