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울예일치과 김기도 원장

대전의 아들 김기도 원장이 고향으로 돌아온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김 원장은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지난해 5월 구도심인 선화동에 개원했다.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고스란히 선화동 인근서 보냈기에 개원당시를 잊을 수 없다고 전하는 김 원장.

김 원장은 “대학을 비롯해 페이닥터 생활 등 타지역 생활도 해봤지만 고향밖에 없었다”며 “은사님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 주민들까지 따뜻하게 맞아줘 너무 감사했다”고 회고했다.

김 원장은 치아 전문가로서 행복주치의를 추구한다. 젊기에 보다 뚝심있고, 자신있게 본인의 임상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수준높은 임상실력으로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가족’이기 때문에 한치의 소홀함을 용납지 않는 것이 김 원장의 타고난 성격이기 때문이다.

치과명 ‘예일’이 정해진 것도 그 때문이다. ‘예일(YALE)은 스페인어로 자물쇠를 뜻한다.

김 원장은 “자물쇠처럼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정직한 진료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했다. 가족, 직원, 주민들에게 당당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김 원장.

 

그는 지역민 구강건강을 위해 스스로 크게 여섯 가지 소신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김 원장은 “참의료인은 최우선과 최종목표로 자연치를 살리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며 “그를 위해 언제나 환자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꼭 필요한 치료만 펼쳐 돈보단 명예, 그리고 그보다 앞서 지역민 구강건강을 튼튼히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진단과 치료계획 등의 설명은 물론 위임진료를 펼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김 원장의 다짐이다. 이처럼 환자들의 질적 만족을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동년차보다 수료증을 비롯해 감사장 등의 학술행사 참가의 흔적이 많은 이유다.

김 원장은 고향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남모르는 선행도 펼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관내 저소득 아이들의 치과의료서비스 나눔을 비롯해 상가번영회와의 업무협약이 그 일환이다.

또한 대전시 은행선화동 주민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환경 조성과 효문화 확산 동참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다.

K3=기본
김 원장은 지난해 개원을 위해 구입한 K3에 대해 ‘기본’임을 강조하며 흐뭇해했다. 즉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임상의는 물론 환자를 위한 배려가 제대로라는 후한 평가다.

김 원장은 “어떻게 보면 너무 심플하다보니 그냥 별로인 체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정반대”라며 “되려 심플하면서도 초기고장은 물론 잔고장도 난 적이 없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편했다. 이어 김 원장은 “핸드피스는 물론 LED 등의 기능도 너무 만족스럽다”며 “교정시술서도 레진이 자주 굳어서 난감했었는데 확실히 좋아 가성비 최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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