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연세프렌즈치과 박재민 원장

박재민 원장이 남양주 별내에 개원한지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치대 동기들과 의기투합해 오픈한 연세프렌즈치과. ‘행복을 나누는 친구들’을 모토로 개원한 연세프렌즈치과는 오로시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지향한다.

연세프렌즈치과는 원장과 환자가 친구같이 편하게 치아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치료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많은 환자들의 치과치료는 무섭고 비싸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싶다”며 “이 같은 마음이 담긴 연세프렌즈치과라는 치과명은 대학 재학당시부터 동기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패밀리십과 프렌드십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정한 치과명”이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크게 4가지 진료이념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인간애에 바탕한 신뢰감 주는 진료로 환자에게 친근한 구강건강 지킴이가 되는 것이 첫번째다.

의료서비스 전문가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이 함께 발전하는 즐거운 동반자가 되자는 것.

 

박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 세가지와 함께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지역민을 포함한 사회와 호흡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원장은 의료인으로서의 본분을 지키기 위한 학술연마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박 원장은 “친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의료인으로서의 임상능력”이라며 “최근 각종 세미나가 보수교육 부여 유무로 평가받고는 있지만 그것보단 내 임상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의의 질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의 꿈을 실천해 오는데 있어 직원들의 역할도 크다. 공동개원과 페이닥터 당시부터 친하게 지낸 직원들이 개원을 함께 준비해 줬다. 이들은 개원초기는 암흑기라는 기간도 함께 힘내서 견뎌왔다.

이처럼 직원들의 남다른 주인의식에 박 원장은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박 원장은 “역할이 분담돼있던 공동개원, 그리고 페이닥터 당시와 입장과 처우가 현저히 다르지만 묵묵히 맡은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들이 감사하다”며 “특히 모든 판단이 원장의 몫이라곤 하지만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직원들에게 표현이 서투르지만 늘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3=굿 디자인
개원 초인만큼 남양주 연세프렌즈치과의 모든 것이 산뜻하다. 그 중 유니트체어는 압도적으로 눈에 띈다.
박 원장은 “페이닥터 당시 처음 접한 K3가 매우 만족스러워 개원을 준비하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색상을 포함한 유려한 디자인의 강점이 치과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준다”고 칭찬에 나섰다.

더불어 박 원장은 “물론 두 말하면 입아플 정도인 KaVo社의 핸드피스나 타 체어와 차별화가 가능한 LED 등도 보다 나은 진료에 크게 도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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