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평 약속치과 박지원 원장

경기도 청평엔 치과가 단 세 곳 뿐이다. 약속치과(원장 박지원)는 수십 년 동안 지역민과 소통해 온 두 곳의 치과완 달리 지난해 초 개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고 있다.

박 원장은 “아직 젊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면서도 “저를 믿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믿음을 어길 수 없기 때문에 매순간 진심을 담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현재 환자들의 사랑이 있기까지 본인의 잘남보단 부모님과 작은아버지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박 원장은 “부모님은 평소 근검절약에 힘쓰고, ‘사람이 사람을 낳는다’는 단어를 알려주셨고, 작은아버지의 경우 가족이기에 앞서 선배치과의사로서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진료의 정의를 정립해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평소 몸에 벤 가치관은 직원들과 함께할 때 빛을 발한다고 한다. 진료, 환자응대 등에 있어 오랜기간 페이닥터 생활을 해봤음에도 지금처럼 호흡이 맞는 직원들이 없을 정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진료실에서의 박 원장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진취적이면서도 작은 실수나마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환자를 위한 진료에 몰입하는 의료인 본연의 성격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박 원장은 위임과 과잉진료를 철저히 지양한다.

박 원장은 “지금까지도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직원 앞에서 떳떳했고, 앞으로도 떳떳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박 원장은 환자 개개인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한다. 그리고 학문과 임상에 있어 게을리 하지 않고 앞서가는 치과를 추구해 책임감 있는 의료인이 되고 싶어한다.

박 원장은 이런 생각 아래 스스로 4가지 약속을 정했다. 진료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불안과 통증의 최소화를 비롯해 연령대가 높은 내원환자들을 위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진료를 추구한다. 또한 책임있고, 정확한 진료로 시작해 엄격한 기준으로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의료를 펼치겠다는 굳은 의지도 엿볼 수 있었다.

K3=최고!
박 원장은 개원당시 인수한 장비와 체어가 낡아서 더 이상 회생불가능 하다는 판단하에 구매를 결정한 오스템 유니트체어 K3가 너무나도 만족스럽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원장은 “디자인을 비롯해 핸드피스, LED, 주수 등 장점을 꼽으라면 만리장성을 쌓으라고 해도 모자랄 정도”라며 “특히 가격 대비 성능에서 이만한 체어를 본 적이 없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특히 이전 체어사용시 추울 경우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았던 경험도 수차례 경험했지만 타구대 위치와 사용, 세척 등의 관리의 용이함에 직원들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한다.

박 원장은 “초기불량은 물론 고장도 나지 않는 체어는 처음 봤다”며 “체어를 다시 구입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K3를 선택할 것”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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