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병원(병원장 김재형) 개원 7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병원 1층 로비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양회영 감사, 전남치대병원 김재형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뤄졌다.

전남대병원 윤택림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병원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윤 병원장은 “현재 치과병원은 중국대학교치과병원과 업무협약 등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치료와 봉사를 꾸준히 펼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며 “성인과 영유아 구강검진까지 성실히 수행해 명실상부 지역거점 병원으로 최상의 치과병원을 구축함은 물론 세계화로 가는 전남대병원과 발맞춰 글로벌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개원 7주년기념 수상부서와 개인 표창엔 보철과(과장 임현필)가 우수부서로 선정돼 전남대병원장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개인표창으론 관리부 봉인숙 사원, 중앙공급실 박성훈 사원이 모범직원으로 선정돼 전남대병원장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한부철 작가가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 작품전시를 통해 내원객에게 감성치유한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치과병원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재형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치과병원 개원 7주년을 맞이해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편 내부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치과병원 내원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선의 병원, 환자중심의 치과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