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연세캘리포니아치과 강석진 원장

강석진 원장(연세캘리포니아치과)이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가 고국으로 다시 돌아온 지도 어느덧 30년이 지났다.

새로운 희망으로 이민을 떠났던 타국에서 그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그 후 강 원장은 고국인 대한민국 땅을 다시 밟았다.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따뜻한 정과 문화가 날 다시 돌아오게 만든 것 같다”고 회고하는 강 원장. 그는 돌아와서도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연세치대에 입학, 띠동갑들과 어울려 대학생활을 다시 했다.

그렇게 치열한 치과대학 생활을 다시 마친 뒤 그는 한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했다.

용인에 새로운 터를 잡은 강 원장은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과에서 만난 한 여성 환자는 “내가 이 치과만 10년이 넘게 다녔다”며 “워낙 꼼꼼하고 아프지 않게 치료해주니 믿고 치아를 맡기게 된다”며 강 원장을 칭찬했다.

강 원장도 이런 환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

자신을 믿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는 임상실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각종 학술대회나 세미나 등을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것.

강 원장은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나, 좀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되는 분야의 강연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이것이 나를 믿어주는 환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환자들에게 받는 만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앞으로 의료봉사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인터뷰 중 여러 차례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이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함께 고생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은 아내와 아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연세캘리포니아치과 인테리어에는 환자들을 향한 강 원장의 마음을 꼭 닮은 아내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

미국 유명 로펌에서 근무 중인 아들도 항상 강 원장을 응원해 주고 있다.

이런 든든한 지원군들에 힘입어 강 원장은 환자들을 위한 배움에 매진한다. 환자들을 치료하는 원동력이 바로 그의 가족인 것이다.

강 원장은 “가정은 모두가 의사가 되어 하루의 지친 영혼을 달래고,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곳”이라고 말한다.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닐지라도 환자들의 아픈 곳을 달래주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은 것이 강 원장의 바람이다.

K3=‘세련, 정밀, 효율’
강 원장은 사실 유니트체어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편이다. 치과 진료의 기본이 되는 장비인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잔고장이 많아 진료에 불편을 겪는 일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의 이런 불만을 잦아들게 만든 유니트체어를 만나게 됐다.

지난해 말 새롭게 구입한 K3가 바로 그것이다.

강 원장은 “필요한 것은 다 구비돼 있을 뿐 아니라 디자인 부분서도 타 체어를 압도한다”고 K3를 평가했다.

그는 “K3는 ‘세련, 정밀, 효율’이 모든 기술을 담아낸 유니트체어”라며 “주변에서 유니트체어에 대해 물으면 강력하게 추천할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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