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워크숍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이 지난 22일 경희치대병원 강당서 개최됐다. 현대 의학과 기술의 발달은 인간이 더 오랜 삶을 건강하에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하지만 이에 따라 다양한 질병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건강한 삶과 구강건강을 영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연구자들이 고민과 연구를 반복하고 있는 이유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워크숍은 많은 연구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다.

산-관-학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New Approach to Dental Tissue Regeneration에 대해 다뤘다. 이어진 세션선 Biomaterials in Dental Tissue Engineering에 대해 짚었다.

마지막 세션은 구강악안면 조직 재생을 다뤘다.

윤정호 교수(전북대치전원)는 ‘Current status of cell sheet technology for periodontal tissue engineering’을 주제로 내실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Meaning of Periosteum vs Membrane in GBR’을 주제로 차폐막과 골막의 기능,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이번 워크숍 김은철 대회장(경희대치전원)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강영역에서의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동향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와 함께 실제 정보교류와 토론의 장이 됐기 때문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임상, 그리고 학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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