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전원 2학기 해외연자 릴레이특강

경희대치전원(치전원장 박영국)이 올 2학기 특별강연을 교정학 분야 세계적인 연자들을 초청해 총 4회차로 진행한다.

해외 명문치대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수들을 엄선해, 최신 교정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9월 3일엔 Gerald Nelson 교수(UCSF)가 ‘Biocreative Therapy at UCSF’를 주제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UCSF 교정과서 적극 활용하고 있는 Biocreative Therapy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9월 7일엔 경희대치전원 교정과 외래교수 합동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도 Gerald Nelson 교수(UCSF)가 연단에 올라 ‘Introduction of UCSF Orthodontic Residency program’를 주제로 UCSF 교정전공을 소개한다. 이어 Eustaquio Araujo 교수(Saint Louis Univ)가 ‘Introduction of SLU Orthodontic Residency program’을 주제로 SLU 교정학의 특징을 풀어낸다. Rolf Behrents 교수(Saint Louis Univ, AJODO 편집장)가 ‘Introduction of American JODO and Role of Editor in Chief’를 주제로, AJODO 시스템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통역은 김기범 교수(Saint Louis Univ)가 맡았으며, 강연 이후엔 Rolf Behrents 교수의 외래교수 위촉식도 마련된다.

9월 18일엔 현대교정의 산역사로 칭송받으면서도 국내 교정의들에rps 친숙한 R. G. Wick Alexander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그는 ‘Challenging cases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교정학이 새롭게 개척해나가고 있는 치료영역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특강은 10월 1일 열린다. ‘OrthoTADs The clinical guide and atlas’의 저자, Jason B Cope 교수(Baylor Univ)가 초청받아 ‘Molar Protraction with MiniScrews’를 주제로 열강을 펼칠 전망이다.

경희대치전원은 “그간 해외 치대와의 학문적 교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치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유수의 연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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