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병원 교직원 워크숍

조선치대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최근 전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선 의료직무교육(산업안전보건교육)과 함께 ‘웃음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으며, 교직원 단합대회도 진행됐다.

안종모 병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경기 상황과 치과계 침체로 인해 조선치대병원도 예외 없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런 급변하는 상황에 적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열정과 노력으로 해결해왔듯, 전 임직원들이 합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이번 워크숍서 남영안 강사가 ‘웃음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은 직원과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남 강사는 “소통은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기보다 남의 생각을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지를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상대방을 먼저 배려할 때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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