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회의서 준비상황 점검하고 성공개최 다짐

WeDEX 2015(조직위원장 홍국선) 개최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조직위는 지난 20일 전남지부(회장 박진호) 사무국서 제8차 회의를 열었다.

조직위원 모두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여러 가지 현안을 놓고 준비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은 기간 동안 전남지부 박진호 회장은 치협 50회 기념학술대회 등의 협의와 조율 등 대외적인 부분을, 홍국선 조직위원장은 행사 전반에 관한 총괄업무키로 했다.

▲ WeDEX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사활을 걸었다. 치과계 호남지역 역사상 다시 접하기 힘들 행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 모든 동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조직위 본부와 위원들은 각각의 임무를 확고히 하고,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대회는 국내외서 저명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10월 24~25일 양일간 7가지 핸즈온도 마련됐다.

국내 치과계 현실을 바로잡고,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직위선 24일 오전엔 해외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초청간담회로 변경, 보다 밀도높은 교류의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엔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8개국 치과의사회를 초청했다. 동일 오후엔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포럼도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도 점검을 마쳤다. 가족동반 프로그램도 두 가지로 나눴다.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와 가사문화 탐방의 A코스, 그리고 강진, 영암, 나주지역을 돌며 즐기는 남도 맛 기행 멋기행의 B코스가 24~25일 양일간 펼쳐진다. 더불어 캘리그라프와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도 준비돼 참가자들의 흥도 북돋워 줄 예정이다.

이번 회의선 사전등록자들에게 증정할 기념품의 1차 추첨도 진행했다. 2차 추첨은 내달 20일이다.

한편 조직위는 6개지부 통합 2차 보고회를 오는 9월 5일 대전 유성호텔서 가진다. 이날 보고회선 행사를 앞두고 준비상황을 최종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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