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잎사귀치과 이상용&함태훈 원장

‘도약’을 의미하는 ‘봄’, 부드러움의 대표적 상징인 ‘겸손’, 이를 깨우치며 성장하는 ‘청춘’. 신촌에 위치한 잎사귀 치과는 이 모든 사항을 품고 있다. 지난 1994년 신촌연세치과로 개원, 한 번의 상호변경 후 2011년 여름 잎사귀치과로 변경했다.

이전부터 특화치료를 고심하던 이상용 원장은 ‘사랑니 발치’에 올인했다. 개원 후 어느덧 5년차에 접어든 잎사귀치과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환자들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전문병원으로 거듭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까지 발치한 사랑니가 2만여개에 달한다.

어떠한 매복치라도 5분 내로 발치해 합병증이나 감염 등도 일절 없다. 되려 환자들이 “벌써 끝났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다.

이상용 원장은 이런 부분 하나하나를 허투루 생각지 않는다. 지난 2013년과 지난해 각각 한국기록원 인증 최단기간 최다 사랑니 발치 공식기록과 제 2회 대한민국기록문화 대상을 수상키도 했다.

이상용 원장은 “여전히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고있는 중이다. 사랑니의 문제로 고통이 있는 모든 분들의 고충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해결해 드림으로써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론 사랑니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 등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의 개척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有志者事竟成
함태훈 원장은 올 초 잎사귀치과에 합류했다. 공보의 시절에도 공보협 학술, 법제이사를 거치고 회장을 역임한 적이 있을 정도로 똑소리 나는 인재다. 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구기종목, 오케스트라 등 운동, 문화예술활동서의 활동도 왕성하다.

이처럼 함 원장의 ‘만능맨’ 기질은 오래전 세운 진료철학 때문이다.

함 원장은 “현재의 나 자신도 매우 젊다. 한층 어려워진 치과계 상황으로 비슷한 연배의 치과의사들이 자신의 가치보단 돈의 논리에 따르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미래를 위해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함 원장은 ‘有志者事竟成’의 고사성어를 인생의 모토로 삼았다. 본인의 도전정신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K3=젊음의 에너지
함 원장은 본인이 합류하면서 새로들인 오스템 유니트체어 K3를 ‘젊음의 에너지’라고 극찬했다. 함 원장 지인들도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K3 장점만 늘어놓기 바쁠 정도라고.

함 원장은 “젊은 감성에 맞춘 수려한 디자인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더불어 깔끔한 치과, 그리고 치과의사의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어 효과만점”이라며 “효율성 높은 체어를 비롯한 핸드피스 등의 장비가 술자와 함께 최고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 훌륭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함 원장은 “가성비 최고”라며 최근 개원을 염두중인 젊은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K3를 접하며 느낀 부분에 대해 함 원장은 “사용자들의 불편한 부분과 건의사항을 모두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가는 모습에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오스템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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