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응용근신경학회 국제학술대회

메디컬-치과-한의계 글로벌 연자 20명 나서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진행

응용근신경학회 국제학술대회가 내달 6~7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개최된다.

대회는 ‘더 넓은 시야(The Wider Vision)’를 대주제로 성대하게 진행된다. 기능신경학과 턱관절을 중심으로 일차 진료서 만날 수 있는 난치성 신경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관점과 테크닉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번 대회엔 유럽, 미국, 남미 등에서 각 분야서 선도적인 20여명 연자들을 대거 초청했다. 학회는 매해 전 세계를 순회하며, 애뉴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서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치루고, 이번엔 아시아권 최초로 한국서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

▲ AK연구회와 바른몸치의학회는 범의료계서 치료의 질향상을 위해 상호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두 단체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함께 모여 윈윈하고 있다.

그만큼 대한응용근신경학연구회(회장 이승원)선 이번 대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차례 공동연수회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른몸치의학회(회장 유춘식)와도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뜻을 합친 상태다.

AK연구회 이승원 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이번 자리는 턱관절, 도수치료 등 다방면서 함께할 수 있는 진료를 다룰 예정이기에 치과의사 분들을 초청하고자 하오니 학회 발전을 위한 조언과 의견을 나누자”며 “전세계 분야별 임상의들이 공유해주는 정보와 경험들이 참가한 분들의 임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AK연구회 사무국(02-552-56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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