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지난 14일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서 제 14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회원과 내빈 등 총 33조 128명이 참가해 뉴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인해 취소돼 2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선 원혜향 회원이 북3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해 모든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 이날 홀인원에 성공한 원혜향 회원은 상금 100만원을 부산시 나눔봉사단에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우승엔 유성호 회원, 메달리스트엔 박운용(78타), 김대식(82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현철호 회원, 3위는 조의성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부산치과의사신협(이사장 장동수)선 나눔봉사단에 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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