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직경 임플란트의 선택과 치료 지침 제 1편에서 설명한 바대로, ITI 합의문 작성 그룹은 다음과 같이 좁은 (감소) 직경의 임플란트 (NDI)의 분류하였다(2004). · Category 1(범주1): one-piece, < 3.0 mm (mini-implants) · Category 2(범주2): two-piece, 3.00 to 3.25 mm · Category 3(범주3): two-piece, 3.30 to 3.50 mm
1. 전치부의 단일치 결손부 : 범주 1, 2, 3 모두 가능(범주 1,2 는 절치에만 해당). 일체형 임플란트는 식립위치, 방향, 깊이에 따라 지대주의 기울기와 길이 등 조절할 수 없는 3차원적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보철적인 제한점을 종종 가진다.
2. 총의치를 이용한 무치악의 재건 : 범주 2, 3 이 가능함. 범주 1은 하악에만 해당하며 4개의 임플란트 필요하다.
3. 단일 구치, 다수 단위의 연결된 고정성 보철(FDP), 그리고 가철성 보철을 이용한 무치악의 재건 : 범주 3이 유일하게 가능함 (환자에게 추가적인 기술적인 문제 유발 가능성에 대한 사전동의가 필요. 대체 혹은 차선의 치료법 선택에 관한 논의와 설명도 필요)
미래연구를 위한 권고사항 1. 향후 연구 디자인은 치조골증대 과정의 포함/불포함에 무관하게 소직경과 표준직경의 임플란트를 비교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2. 미래 연구는 소직경 임플란트를 위한 새로운 재료와 디자인을 비교해야 한다.
3. 잠재하는 기술적 문제와 생물학적 합병증, 그리고 성공률에 대한 장기간(5년 이상) 임상연구결과가 보고되어야 한다.
4. 소직경 임플란트가 갖는 심미적 효과와 그에 따른 emergence profile이 조사되어야 한다.
완전무치악에 대한 적용 증례 증례1(하악 완전무치악 증례); 92세 남성 고령 환자로 하악 무치악 상태로 내원하였다. 최소침습의 원칙에 따라 임플란트 유지형 오버덴쳐를 위하여 하악에 소직경 임플란트(3.3mm/10mm, SLActive, Roxolid Tissue level, Straumann) 2개를 식립하고 사용해 오던 총의치를 이용하여 즉시부하로 치료하였다.(그림1~10).
증례2(상악 완전무치악에 준하는 증례); 48세 서양인 여성 환자. 상하악 결손치아에 대하여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15년 정도 방치한 상태로서 교합평면도 붕괴되어 있었다. 임플란트 즉시부하 고정성 보철치료에 대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였다.(그림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