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임교정硏 베이직코스 스타트

▲ 정현성 원장
서울프라임교정연구회(SPAO)가 주최하고, 스피드덴탈이 후원하는 교정 베이직 코스가 지난 19일 첫 강연을 마쳤다.

코스 디렉터로는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나섰다. 이날 정 원장은 ‘초보자에게 더 쉬운 자가결찰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전반적인 교정치료에 대한 개괄과 함께 교정치료의 첫 걸음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진단에 대해 짚어주었다.

정 원장은 교정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곤, 각 케이스별로 진단법을 구분해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강연 이후엔 다양한 실습으로 유명한 서울프라임교정연구회 학술 프로그램답게, 첫날부터 강도 높은 실습이 이뤄지기도 했다.

정 원장은 “이번 코스선 교정 입문자들을 위해 교정치료의 기본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주며 교정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며,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자가결찰브라켓을 중심으로 필수적인 기본기를 강연과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2회차 강연선 Ceph Analysis와 Model Analysis에 대한 강연과 함께 Ceph tracing과 Measuring 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5월 17일과 31일, 6월 14일로 예정된 3, 4, 5회차 강연선 본격적으로 각각의 테크닉에 대해 짚어보고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SWA, Self BKT, DBS 등 테크닉과 함께 와이어 컨트롤과 Biomechanics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된다.

6월 28일 6회차 강연과 7월 12일 7회차 강연선 공간폐쇄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7월 26일 8회차 강연선 성장기 환자 교정과 함께 교합조정에 대한 실습으로 연수회가 종료된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