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 앵콜강연

신흥이 ‘치주-임플란트 연수회;치주시대’ 앵콜강연을 3월 2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난 연수회도 시작 전부터 등록인원의 조기마감과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그 뜨거운 열기가 4월까지 이어져 앵콜강연으로 재탄생한 것.

이번 강연선 다년간 축적한 치주 임상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김창성 교수(연세대학교), 신현승 교수(단국대학교), 박정철 교수(단국대학교), 이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임현창 교수(연세대학교)가 연자로 나섰다.

특히 5명의 연자가 1대1로 실습을 직접 지도해 참가자들의 술식 이해도를 높였다. 더불어 교과서적인 치료, 시술방법이 아닌 연자들만의 테크닉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여서 호응도가 좋았다. 

총 4회차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이론적 강의보다는 핸즈온 실습이 주를 이뤘다. 다른 연수회에선 자주 볼 수 없었던 pig jaw와 모델실습으로 술식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3월 21일 진행된 1회차 강연에선 치주치료의 전통 개념의 오해를 짚고 새로운 치로방향을 제시했다. 이 개념을 바탕으로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 기본적인 외과 기술, 플랩시 distal wedge 시술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다음날 진행된 2회차선 ‘임플란트 고정과 재생치주치료’ 강연으로 개원의들의 임플란트 고민을 날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습은 기본 임플란트 시술과 함께 임플란트를 위한 조직유도재생술, 골유도재생술로 구성됐다.

3회차에선 pig jaw를 이용한 테크닉 중심의 실습이 진행됐다. 기본적인 임플란트 시술 외에도 플랩의 재위치, 터널링, 자유치은그래프트 등 치주치료 실습도 이뤄졌다. 핸즈온 실습 후엔 임플란트시 중요한 삭제형 치주치료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지난 12일날 열린 마지막 강연에선 심미를 증대하는 점막치은 외과수술, 치주치료계획에 대한 모듈강의가 열렸다. 마지막 실습인만큼 모델을 활용해 연자의 임상팁을 직접 배울 수 있었다. 크라운길이연장술식, surgical extrusion., CT graft 외에도 임플란트 테크닉 향상을 위한 실습으로 연수회가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