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R 서울총회 지원도 상정키로

공직지부(회장 김형찬)가 지난 20일 경희치대병원 강당서 개최됐다.
김형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회무를 돌아보니 취임 당시 공약했던 사업들 중 진척된 것이 많지 않았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이어 김 회장은 “공직치과의사회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무관심하리만큼 저조한 윤리교육의 중요성을 일선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교육해달라”고 당부하며 “전문의제도가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지부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뜻과 참여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어진 축사서도 공직지부에 피와 살이 되는 내용들이 쏟아졌다.
치협 박준우 부회장은 일부 치과의사들의 장사꾼 심리에 대해 지탄하며 윤리의식 강인을 주문했다.
전국치대·치전원장협의회 박영국 회장도 치과의사 실기시험 예산배정에 대해 복지부 구강생활정책과, 보건의료자원정책과 등과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협의회 법인화를 위한 교육부 등과의 협조에 대해서도 주지시켰다.
▲ 구 영 교수(사진 왼쪽)가 공직지부 총회서 대표로 치협회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시상식선 치협회장 표창에 구 영 교수(서울치대),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박용덕 교수(경희치대), 박지만 교수(이대목동병원치과), 신현기 회장(전공의협의회)이 수상했다.
본회의선 감사보고를 통해 회비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주력을 당부했다. 지난 회기 회무?재무보고와 올해 예산안도 무리없이 통과됐다.
또한 공직지부 치협 총회 상정의안으론 ‘IADR 2016 서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의 안건을 채택, 상정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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