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구강건강’ 치과위생사가 관리

치위협(회장 문경숙)이 특전사 제3공수여단 대상 구강보건사업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먼저 임지연 기획홍보이사가 집체교육에 나섰다. 임 기획홍보이사는 치과위생사 직업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치주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구강보건 체험행사선 불소도포, 치면 세균막 관리, 구강보건교육이 제공됐다. 동시에 이동진료차량과 의무근무대 진료실서 구강검진과 연계한 스케일링도 진행됐다.

안세연 기획홍보이사는 “군 장병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도가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장비 보완, 교육매체 개발 등도 함께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치위협은 군내 열악한 치과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회, 군 의무근무대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총 6회에 걸쳐 특전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