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혁신기술 ‘직접 디지털 제조’

3D 프린터 세계최고 기술력
한국시장선 PD덴탈이 판매

3D 프린팅과 적층 제조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기업 스트라시스가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인터몰드 코리아 2015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기간 중 자사의 수준 높은 3D 프린팅 기술과 직접 디지털 제조(DDM)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기간 중 스트라타시스 부스엔 2,500명이 훌쩍 뛰어넘는 참관객을 맞이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출시된 오브젯 30 프라임, 오브젯 에덴 260VS와 포투스 450mc 등 전문가용 3D 프린터와 재료들을 전시했다. 적층기술을 이용해 기존 양산품을 유사한 품질과 강성을 가지는 완제품을 제작하는 서비스 ‘직접 디지털 제조’에 대한 미팅도 줄을 이었다.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다니엘 톰슨 지사장이 인터몰드 2015 부스서 설명에 나서고 있다.

많은 업체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직접 디지털 제조’는 CAD 데이터를 3D 프린터로 전송해 곧바로 완제품을 제작하는 제조 공정이다. 금형 없이 최종 부품을 바로 제조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만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인 셈.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다니엘 톰슨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영역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3D 프린팅 산업이 시제품 제작 수준을 넘어 직접 디지털 제조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스트라타시스가 국내 제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