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치 4월 19일 MTA 심포지엄에 개원가 관심

마루치가 지난 1월 개최한 MTA 심포지엄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MTA를 이용한 부분치수절단술과 근관치료’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 서울치대병원서 열린다.

지난 심포지엄은 등록인원이 조기마감됐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도 준비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참가자가 몰려 MTA에 대한 개원가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난 심포지엄에 미처 등록하지 못한 개원의들의 요청으로 열린 만큼, 이번 심포지엄 또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 마루치가 지난 1월 개최한 올 첫 MTA 심포지엄 모습. 당초 예정했던 정원을 훌쩍 넘겨 준비한 강연장에 자리가 부족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은 심포지엄이 오는 4월 19일 다시 한 번 개최된다.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

마루치 MTA 심포지엄은 무엇보다 수준 높은 연자진이 강점이다. 이번 심포지엄도 이름 높은 임상가들을 연자로 초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정기 세미나와 지난 심포지엄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얻어온 박용훈 원장(메디힐치과병원)과 올 샤인덴탈-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인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에 더해, MTA 분야선 누구나 인정하는 민경산 교수(원광치대)도 연자진에 합류했다.

이번에도 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어김없이 박용훈 원장(메디힐치과병원)이 맡을 예정이다. 박 원장은 ‘증례로 보는 부분치수절단술’을 주제로,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endocem MTA를 활용한 부분치수절단술을 소개하고, 실제 케이스들을 통해 세세한 임상 팁을 짚어준다.

특히 박 원장은 강연에 그치지 않고 현장서 직접 부분치수절단술을 완벽하게 시연하기로 유명한 연자다. 이번 심포지엄서도 준비될 그의 시연을 많은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이 연단을 이어받는다. 김 원장은 ‘PUI와 MTA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PUI는 Passive ultrasonic irrigation의 약자로, 김 원장만의 독자적인 이리게이션 테크닉이다. 김 원장이 직접 개발한 이리게이션 팁을 활용해 기존 테크닉보다 월등히 향상된 효과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MTA를 활용한 근관 밀폐의 원리와 실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짚어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심포지엄의 대미는 민경산 교수(원광치대)가 장식한다. 민 교수는 ‘페이스트형 MTA의 특성과 적용’을 주제로 MTA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법과 함께, 근관치료서 치료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마루치 관계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꾸준히 쌓아온 정기 세미나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규모를 넓히고 연자진도 강화한 정기 심포지엄을 통해 유저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MTA가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치를 한 자리서 소개하고 강연과 실습을 통해 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00명에 한해 등록을 받으며, 등록비는 9만원이다. 자세한 등록문의는 마루치 고객센터(1600-28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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