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전원-日 후쿠오카치대

경희대치전원(치전원장 박영국)이 일본 후쿠오카치대와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경희대치전원은 지난 2005년 4월 체결된 자매결연에 따라 후쿠오카치대와 지속적으로 학생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2월에 경희대치전원 교류학생이 후쿠오카 치대를 방문해 후쿠오카 치대 교육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지난 8일부터는 후쿠오카치대 교류학생 4명이 15일까지 7박8일간 경희대치전원을 방문해 학술교류를 나누고 우애를 다졌다.

▲ 지난 8일부터 7박8일간 경희대치전원을 방문한 후쿠오카치대 교류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영국 치전원장의 모습(왼쪽에서 두 번째)

이번에 경희대치전원을 방문한 후쿠오카치대 학생은 Watanabe Risa를 비롯해 Anzai Hiromasa, Nishioka Kie, Yoshida Waka 등이다. 이들은 각 임상교실과 기초교실서 진행된 특강에 참석하고, 경희치대병원과 강동경희치대병원을 방문해 우수한 치료서비스와 앞선 치료술기를 배워갔다.

또 공식행사 이후엔 양교 치대생의 우호를 돈독히 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 자리서 양교 학생들은 한일 치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적인 논의를 펼쳤다.

경희대치전원 관계자는 “경희대치전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후쿠오카치대와의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후쿠오카치대 학생 방문도 각 대학의 치의학의 장단점을 서로 나누고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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