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브랜드 일반인·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

치과의사 84%는 브랜드 첫 이미지로 떠올려

대한민국 30~59세 국민 중 79%가 치과 임플란트 브랜드인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치과의사 중 84%는 오스템임플란트를 임플란트 브랜드 중 가장 떠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 리서치사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일반인 300명, 치과의사 218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브랜드와 이용 행태에 대해 진행한 결과를 발표한 것.

이번 조사는 일반국민의 치과 임플란트 브랜드 인식과 이용행태, 치과의사 측면의 임플란트 브랜드 인식과 이용행태,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의 TV광고에 대한 인식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일반국민에 대한 조사선 임플란트 브랜드 인식과 이용 행태, 그리고 임플란트 보험적용에 대한 인식 등이 주요항목이었다.

조사결과 치과 임플란트 브랜드인 오스템임플란트를 아는지에 대해 ‘알고 있다’는 답변이 7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57%에 비해 오스템임플란트를 아는 국민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론 ‘임플란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 ‘TV광고에서 많이 본 회사’, ‘임플란트 품질이 우수한 회사’ 등의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일반국민의 임플란트 시술시 중요한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가장 많은 답변으로 나왔다. 이어 ‘적당한 시술 가격’, ‘제조 회사의 신뢰도’ 답변이 뒤를 이었다.

향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다면 어떤 제품을 고려하는지에 대한 답변으론 오스템임플란트로 구체적인 브랜드를 답변한 응답자가 61%로 가장 많이 나왔다. 오스템 이외의 국산 브랜드론 18%, 외국산 8%의 순이었다.

치과의사에 대한 조사결과도 주목할만 하다. 임플란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답변자 중 84%가 오스템이라고 응답해 치과의사 인식에도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경험이 있는 임플란트 제품에 대해선 오스템이 79%, B사 41%, C사 28%의 순으로 집계됐다.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회사 평가 기준은 ‘제품의 품질’, ‘제품의 시술 편의성’, ‘주변 치과의사와 환자의 평판’, ‘환자의 브랜드 인지도’의 순이었다. 품질이나 시술 편의성 등 제품적인 측면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지만 평판이나 환자 인지도도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임플란트 회사의 R&D 평가에 대해선 오스템이 대부분 항목서 우수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R&D 투자기간’, ‘연구원 수’, ‘연구 시설과 설비’, ‘표면기술’, ‘GBR 분야’, ‘지적재산권 보유’ 등에서 60% 이상의 치과의사가 오스템을 가장 우수한 회사로 꼽았다. 더불어 치과방문 환자가 지명하는 경우 어떤 임플란트 브랜드를 많이 지명하는지 묻는 항목엔 1순위로 오스템을 지명하는 답이 89%로 가장 많았다.

임플란트 보험 연령이 올해부터 확대될시 환자 예측에 대한 질문에 65%가  답해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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