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 Self-adhesive Resin Cement ‘Zirconite’

지르코니아 보철소재와 찰떡궁합 … 일반 보철소재 활용에도 효과적

최근 개원가선 심미보철 분야의 급격한 발전으로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 소재가 각광받고 있는 분위기다.

지르코니아는 Non-silica based 소재로 기존 Metal Alloy와 달리, 일반적인 레진 시멘트로는 화학적인 결합이 불가능하다. 또 물리적 강도도 높아 Sandblast로 물리적 결합을 위한 Micro-retention도 쉽지 않다.

이에 개원가서 레진 시멘트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도 ‘얼마나 지르코니아에 잘 붙는가’로 바뀌었다. 많은 레진 시멘트 제품들이 지르코니아와의 결합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되어 온 이유이기도 하다.

SPS가 선보이고 있는 Zirconite는 이 같은 변화의 가장 첨단에 위치한 재료다. Zirconite는 탁월한 접착력으로 일반 보철물은 물론, 지르코니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Self-adhesive Resin Cement로 개원가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르코니아에도 한 번 붙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 접착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유저들이 다른 메탈 소재와 지르코니아와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을 정도다.

이 같은 강력한 접착력은 고농도 Acidic Adhesive Monomer를 통한 이산화된 지르코니아(ZrO2)와의 강한 결합 메커니즘을 통해 발현된다.

Methacrylated Phosphoric Acid Ester 등으로 가장 효과적인 성분비를 구성해, 지르코니아 소재에 적합한 화학적 결합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에칭과 프라이밍, 본딩의 일체형으로 사용도 편리하다. 각 단계마다 별도로 재료를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인 것.

이밖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능성을 끌어올렸다. 좁은 마진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두께도 4.4㎛으로 얇게 조정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유지력으로 접착력을 오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잉여 시멘트의 제거도 간편하다. 수복물을 안착시킨 후, L/C 2~3초나 자가중합 1분이면 잉여시멘트를 한 번에 떼어낼 수 있다.

SPS 지홍 대표는 “Zirconite는 레진 시멘트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접착력이라는 미덕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지르코니아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orcelain, Alloy 등 다른 보철 소재에서도 원하는 만큼의 접착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다 자세한 제품문의는 SPS(070-4253-48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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