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임상연구회 보철과정 28일 개강

美컬럼비아대학 인준 프로그램

컬럼비아임상연구회(회장 오성욱)가 28일 보철과정을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보철은 치과에서 비중이 큰 치료인 만큼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하는 분야다. 이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은 보철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연수회를 찾지만, 제대로 된 보철 세미나를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컬럼비아임상연구회의 보철과정은 그런 의미에서 제대로 된 보철 세미나임이 틀림없다. 보철의 기초라 할 수 있는 교합이론을 제대로 정립하는 것부터 시작해 덴처 보험시대에 맞는 총의치 제작과 최신 트렌드인 CAD/CAM까지 총 망라하기 때문.

특히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컬럼비아대학에서 인준한 프로그램으로, 그 특성상 연 1회만 진행되어 더욱 관심이 높다.

▲ 컬럼비아임상연구회 관계자는 “연수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과 광주 등 지방 대도시는 물론, 울릉도에서 올 정도로 인기있다”면서 “특히 미국 컬럼비아치대와 연계해 매년 9월 열리는 컬럼비아 현지 코스에 참석하면 미국컬럼비아대학교 보철과정 1년 Certificate도 함께 수여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오는 28일 첫 강연에서는 보철의 기본인 교합에 대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교합의 이론과 기초에 대해 배운 후 교합기, CR record registration, Face bow transfer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2회차 강연에선 통합적 진료를 위한 교합 실전 응용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3, 4회차 강연은 ‘한눈에 보는 지대치 형성부터 접착까지 배우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5회차 강연에선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심미보철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6회차 강연에선 최신 보철 트렌드로 꼽히는 CAD/CAM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

이어 7회차 강연에선 RPD 총론을 배운 후 8회차 강연을 통해 총의치 보험시대에 맞춰 시대에 맞는 덴처 완전정복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9회차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보철 핵심과 실전을 함께 배운 후 마지막 강연을 통해 임상토론과 보철과정 핵심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컬럼비아임상연구회 관계자는 “연수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과 광주 등 지방 대도시는 물론, 울릉도에서 올 정도로 인기있다”면서 “특히 미국 컬럼비아치대와 연계해 매년 9월 열리는 컬럼비아 현지 코스에 참석하면 미국컬럼비아대학교 보철과정 1년 Certificate도 함께 수여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세부적인 연수회 커리큘럼은 컬럼비아임상연구회 홈페이지(www.ca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2038-2879)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