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연 모아치과그룹 오창주·김태훈 원장

모아치과그룹이 지난달 1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진행할 모아치과그룹의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엔 오창주 대표원장(여수모아치과)과 김태훈 원장(일산모아치과)이 함께 자리했다.

오창주 대표원장은 “지난해 취임한 이후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내실을 다지다보니 어느 새 한 해가 지났다”며 “모아치과그룹이 그룹 구성원 대부분의 모교인 전남대치전원과 전남치대동창회에 힘을 보태 진행하는 개원지원센터도 틀을 갖춰가고 있는 만큼 올해는 후배들에게 더욱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모아치과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치대개원지원센터(센터장 김선)는 모아치과그룹이 오랜 기간 쌓아온 치과경영 노하우를 후배들과 전해주고자 시행하고 있는 디딤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남대치전원을 졸업하는 후배들과 개원을 준비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개원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1월에 개최된 ‘개원 및 경영지원 세미나’ 또한 많은 관심 속에 성료된 바 있다.

김태훈 원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개원환경 속에서 많은 후배 치과의사들이 개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모아치과그룹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새롭게 치과계로 진출하는 후배 치과의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간담회선 오는 27~29일로 예정되어 있는 모아치과그룹 경영콘서트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오 대표원장은 “이번 경영콘서트는 특별히 중국 Ya yue 치과병원 초청으로 중국 상해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동행 연자인 송진구 교수의 특강은 물론, 중국진출 치과의 성공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모아치과그룹의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난해 골든옥토버가 그랬듯, 이번 경영콘서트 또한 모아치과그룹 구성원만의 행사가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인에게는 문이 활짝 열려 있다”고 빙그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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