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김원숙 회장 이어 문경숙 명예회장 후보등록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지난 13일 제17대 회장단 후보등록 마감결과, 당초 연임을 선언했던 김원숙 현 회장에 이어 문경숙 명예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원숙 후보(서울회)는 권경회(인천회), 조효순(광주전남회), 배현숙(대전충남회), 최문실(광주전남회)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문경숙 후보(경기회)는 강부월(경기회), 강명숙(서울회), 정재연(서울회), 김민정(서울회) 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원숙 후보는 15대에 이어 현 16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의기협 대표의장도 겸임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문경숙 후보 또한 치위협 6,7,8,12,13,14대 회장직과 의기협 회장직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선거는 오는 28일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리는 정기총회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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