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 Tour Seminar in 광주

상악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날려주는 강연에 호남지역 치과의사들도 열광했다.
신흥의 대한민국 대표 명품 심포지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전국 투어 세미나가 광주를 찾은 것.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D Tour Seminar’에서 호남지역 개원의들이 보여준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다.

광주뿐 아니라 호남지역의 많은 임상의들이 참석해 ‘SID’의 명성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은 것.

▲ 이번 ‘SID Tour Seminar’에서 호남지역 개원의들이 보여준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다. 참석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마지막 강연의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아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와 만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개원의들이 수준 높은 강연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SID2014’의 대주제인 ‘All about Maxilla’라는 대주제를 광주로 그대로 가져왔다. 하지만 연자로 초청된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은 ‘SID in 광주’ 만의 새로운 강의를 구성해 선보였다.

김도영 원장은 이날 개념적인 이야기보다는 임상 술식 팁에 초점을 맞추어 SIS Sinus Kit를 이용한 Sinus Crestal Approach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김 원장은 SIS Sinus Kit의 개발자로 참여해 개원의 입장에서 제품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보다 입체적이고 실제적인 강연을 펼쳤다는 평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여러가지 Sinus elevation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본 후  Crestal approach의 성공 요인에 대해  살펴보며 상세한 프로토콜을 공개했다.

김 원장은 또한 ‘전치부 Complication 최소화하기’를 주제로 발치와 골결손 형태에 따른 분류, 골결손 형태에 따른 수술적 접근방법, 발치와 골결손이 있는 경우 심미를 위한 연조직 처치에 대해 짚어주었다.
‘All about Posterior Maxilla: Short Implant할까? Crestal할까? Lateral할까?’를 주제로 3명의 연자가 열띤 토론을 벌인 강연 역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인식 원장은 먼저 ‘Short Implnat를 심어서 실패한 경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원장들이 Long Implant를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이끌었다.

이어 홍순재 원장은 Short Implant의 테크닉적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측방접근법과 치조정접근법을 비교해 주었다.

열띤 토론 후에는 김도영 원장이 다시 나섰다. 그는 신흥의 Crestal approach Sinus kit를 이용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민해 왔던 Sinus membrane을 tearing 없이 안전하게 거상시키면서도 빠르게 골이식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마지막 강연의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아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와 만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신흥 관계자는 “향후 ‘SID Tour Seminar’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면서 “2015년 상반기에는 부산, 대구, 대전 등의 지역에서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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