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W교정연구회 2015년 코스 등록 오픈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잘 알려진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가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코스를 시작한다.

MEAW(Multiloop Edgewise Arch-Wire) 테크닉은 정통 Edgewise Technique의 개념을 준수하면서도 독특한 생역학적 특성을 발휘, 뛰어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 기법이다.

▲ 소수정예로 진행되어 체계적인 교정학을 배울 수 있는 MEAW교정연구회의 Orthodontic Course가 새해에도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작되는 코스는 수준별 3개 과정으로, 교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원하는 치과의사라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번에 시작되는 코스는 수준별 3개 과정으로, 교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원하는 치과의사라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먼저 16기 Advanced Orthodontic Course가 내년 2월 7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심화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MEAW 컨셉과 기법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학을 1년 동안 밀도 있고 심도 있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자로는 故김영호 교수의 애제자로 잘 알려진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나선다.
심화코스인 만큼 이번 코스는 교정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드밴드 코스에는 별도로 수료자들을 위한 continuing education program을 마련해 코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정치료에 대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기고 싶어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코스도 예정되어 있다. 어느덧 3기를 맞게 되는 Basic&Middle Orthodontic Course가 2월 말부터 시작되는 것.
Basic&Middle는 명칭에서 알 수 있는 교정 초심자와 약간의 교정치료 경험이 있는 중급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코스다.

연자로는 최낙준 회장과 더불어 김기달 원장(바른치과), 한희성 원장(한울치과), 황도호 원장(가나치과)을 비롯해 김근만 원장(김근만치과), 강상훈 원장(강치과), 김재형 원장(유어스마일치과), 김종완 원장(서울예쁜얼굴치과), 안준현 원장(박상균안준현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 등 쟁쟁한 MEAW교정연구회 이사진과 회원들이 직접 나선다.

이들은 모두 MEAW 컨셉을 기반으로 한 자신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어 호응 속에 진행된 MEAW 실전코스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1월 말부터 시작되는 실전코스에서는 Typodont를 통해 다양한 증례를 실습한 후 수강생들이 직접 증례를 발표하게 한다. 이를 통해 해당 증례에 대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분석과 치료과정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하는 것.

코스에서는 Class I Malocclusion에서부터 Class III Malocclusion까지, 또한 Class I Open bite와, Class I Asymmetrical Malocclusion, 그리고 TMD 환자까지 Typodont 실습을 통해 각각의 증례별로 어떻게 이를 치료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실전코스는 특히 각 증례별로 Typodont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전에서 교정치료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낙준 회장은 “MEAW는 환자 개인의 부정교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진단 개념과 MEAW 장치에 의한 finishing 등을 포괄하는 진단, 치료 체계”라면서 “각각의 환자마다 다른 부정교합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준별로 다양한 코스를 준비했으니 MEAW 테크닉을 이용한 교정학을 제대로 배우고자하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EAW교정연구회 측에서는 모든 코스의 일정을 토요일과 일요일로 편성해 개원의들이 연수회에 좀 더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각각의 코스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MEAW교정연구회 사무국(02-3443-68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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